2025년 6월 3일에 치러진 제21대 대통령 선거는 대통령 궐위로 인한 조기 선거입니다. 이에 따라 당선인의 대통령 신분 전환 시점과 관련된 절차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당선인 신분 전환 시점
대통령 궐위로 인한 조기 선거에서는 당선인의 대통령 임기가 당선 결정 시점부터 시작됩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개표가 마감되면 전체 위원회를 소집하여 당선인 결정을 의결합니다. 이 회의에서 의사봉이 두드려지는 순간, 당선인의 신분이 대통령으로 공식 전환되며 임기가 시작됩니다.
선관위 의결 일정
선관위는 대통령 당선인 의결을 위한 전체 위원회 소집 시점을 대선 다음날인 6월 4일 오전 7시에서 9시 사이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개표가 순조롭게 진행되면 오전 7시에도 회의가 가능하며, 회의는 약 5~10분 정도 소요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군 통수권 이양
임기 개시와 동시에 국군 통수권을 비롯한 모든 대통령 권한이 자동으로 이양됩니다. 이는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으로부터 신임 대통령에게 완전히 이양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취임식 일정
신임 대통령의 취임식은 6월 4일 오전 11시에서 12시 사이에 국회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이번 취임식은 선서 위주의 간소한 행사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당선증 수령
당선증은 선관위 의결 후 교부되며, 일반적으로 당선인 본인이 아닌 대리인이 수령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2017년 대선 당시에도 당선안 의결 직후 대리인이 당선증을 수령한 바 있습니다.
글 요약
2025년 6월 3일에 실시된 제21대 선거는 조기 선거로, 당선인의 대통령 신분 전환 시점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선관위는 대선 다음날인 6월 4일 오전 7시에서 9시 사이에 전체 위원회를 소집하여 당선인 결정을 의결할 예정입니다. 의결과 동시에 당선인의 신분이 대통령으로 공식 전환되며, 국군 통수권을 비롯한 모든 대통령 권한이 자동으로 이양됩니다. 취임식은 같은 날 오전 11시에서 12시 사이에 국회에서 간소하게 진행될 예정입니다.
자주하는 질문 FAQ
Q. 당선인의 임기는 언제 시작되나요?
A. 조기 선거에서는 당선인의 임기가 선관위의 당선인 결정 의결 시점부터 시작됩니다.
Q. 선관위 의결은 언제 이루어지나요?
A. 선관위는 대선 다음날인 6월 4일 오전 7시에서 9시 사이에 전체 위원회를 소집하여 당선인 결정을 의결할 예정입니다.
Q. 취임식은 언제 어디서 열리나요?
A. 신임 취임식은 6월 4일 오전 11시에서 12시 사이에 국회에서 간소하게 진행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