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 증권사 대행서비스 신청방법

해외주식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자연스럽게 양도소득세 신고에 대한 궁금증도 늘고 있습니다. 해외주식 매도로 수익을 거둔 경우, 일정 금액을 초과하면 다음 해 5월에 세금을 신고하고 납부해야 하는데요, 직접 신고하기 복잡하거나 어렵게 느껴진다면 각 증권사에서 제공하는 신고대행 서비스를 이용하면 보다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해외주식 양도소득세의 개요와 주요 증권사의 신고대행 서비스 내용을 상세히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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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주식 양도소득세

해외주식으로 인해 발생한 양도차익은 매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를 기준으로 계산하며, 다음 해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국세청에 신고하고 세금을 납부해야 합니다.

 

세금은 순양도차익이 연간 25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초과 금액에 대해 22%(소득세 20% + 지방소득세 2%)가 적용됩니다.

 

예를 들어, 2024년에 해외주식 매도로 400만 원의 순이익을 얻었다면 250만 원의 기본공제를 제외한 150만 원에 대해 약 33만 원의 세금을 납부하게 됩니다.

신고대행 서비스 비교

증권사	신청대상	신청기간	신청방법	주요 특징
NH투자증권	2024년 순양도차익 250만 원 초과 고객	2025년 4월 30일까지	MTS, HTS, 홈페이지, 영업점, 카카오톡 채널	타사 거래내역도 PDF로 제출 가능
삼성증권	2023년 매도 금액 기준 250만 원 초과 고객	2024년 4월 5일 ~ 4월 22일	mPOP 앱, 홈페이지, 지점	제휴 세무법인 통한 무료 대행
키움증권	당사 및 타사 거래내역 포함	별도 공지 없음	PC 홈페이지, 영웅문S# 앱	무료 신청, 다양한 포맷 지원
유안타증권	2024년 양도차익 250만 원 초과 개인	2025년 3월 10일 ~ 4월 4일	홈페이지, 앱, 지점, 유선	신청 기간 이후 신청 불가

 

대부분의 증권사에서는 고객이 직접 홈택스를 이용하지 않더라도, 거래내역만 준비해 제출하면 세무법인 또는 자체 시스템을 통해 신고를 대신 처리해주는 방식입니다.

대행 서비스 이용 전 꼭 확인할 사항

1. 양도차익 계산 : 내 해외주식 순양도차익이 250만 원을 초과하는지 먼저 확인합니다.
2. 타사 거래내역 정리 : 여러 증권사를 통해 거래한 경우, 각각의 거래내역을 PDF로 받아야 합니다.
3. 신청 기한 엄수 : 증권사별 신청 기한이 다르므로 반드시 기한을 체크하고 미리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정확한 이메일 등록 : 신고 완료 후 납부서나 서류가 이메일로 발송되기 때문에 정확한 이메일 입력은 필수입니다.

절세 팁 : 세금은 줄이고 환급은 챙기자

해외주식 양도소득세는 어떻게 신고하느냐에 따라 세부담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 기본공제 250만 원 활용 : 연간 순이익이 250만 원 이하라면 아예 세금이 부과되지 않습니다.
• 손익 상계 전략 : 손실 종목과 수익 종목을 연말에 정리하면 세금 절감이 가능합니다.
• ISA 계좌 적극 활용 : ISA 계좌를 통해 일정 한도 내에서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세율도 낮습니다.

글 요약

해외주식 양도소득세는 연간 250만 원 이상의 순이익이 있을 경우 5월에 신고 및 납부가 필요합니다. 직접 신고하기 복잡하다면 NH투자증권, 삼성증권, 키움증권, 유안타증권 등에서 제공하는 무료 또는 대행 서비스를 활용하면 보다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신청 기한과 조건을 잘 확인 하고, 기본공제와 손익 상계 등 절세 전략도 함께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FAQ

Q. 해외주식 양도소득세는 언제 신고하나요?

A. 매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양도차익을 다음 해 5월 1일부터 31일까지 신고해야 합니다.

Q. 신고는 꼭 직접 해야 하나요?

A. 아니요. NH투자증권, 삼성증권 등에서 제공하는 신고대행 서비스를 이용하면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Q. 손실이 있는 종목을 정리하면 절세가 되나요?

A. 맞습니다. 손익 상계를 통해 양도차익을 줄이면 세금 부담을 낮출 수 있습니다.